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뇌 질환 진단·치료 분야 벤처기업 엘비스(LVIS)가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인공지능(AI) 기반 뇌 질환 치료 연구센터를 짓는다. 대구시는 19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엘비스와 이런 내용의 투자협약을 했다. 엘비스는 수성알파시티 내 870㎡ 부지에 175억원을 투자해 내년 하반기까지 AI 기반 뇌 질환 치료 연구센터를 건립한다. 회사 측은 이 시설을 이용해 뇌전증과 수면질환 진단 및 치료를 위한…